★ - 일상

임권택 감독의 화장 - 거장의 영화를 내가 이해못하는건가?

돋보기씨 2015. 5. 6. 10:47

목차


    임권택 감독의 화장 - 거장의 영화를 내가 이해못하는건가?


    나는 영화를 볼 때 그안에 담긴 메세지를 보기보다는 그림이 주는 그 영상에 매료가 되는 편이다. 영상의 유려함이야 말로 내가 영화를 보는 가장 큰 이유라고 할까? 그런의미로 임권택 감독의 영화는 내게 충분히 매력적인 영화였다.


    특히나 서편제의 유려한 우리나라 자연경관들은 어린 나에게도 굉장히 아름답고 서정적인 그림이라고 기억에 남아있었다. 그래서 이번의 화장도 기대하는 마음으로 보았던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이번의 영화는 이해하기가 조금 어렵다는 인상이 남는다.



    물론 현실적이어서 보고나면 실제로 마음이 무거워졌고, 두 배우의 연기는 그저 명불허전이라고 말을 할 수 밖에 없었지만....그래도 무언가가 아쉬받는 느낌이 같이 들었던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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