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이번 글은 감시 자본주의에 관해서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현재 해당 주제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계시다면 이번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시 자본주의 시대 문제점 및 사례
감시자본주의는 우리의 개인 데이터를 상품으로 팔아넘기는 시장 주도적 과정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 이윤 창출의 핵심 목적을 가진 개인 데이터의 상품화를 중심으로 한 경제 시스템이 감시자본주의 시스템입니다.
이 과정은 대부분 무료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들에 의해서 이루어지게 되며, 우리의 온라인 행동 (좋아요, 싫어요, 검색, 소셜 네트워크, 구매 등)을 수집하고 분석하여 상업적인 목적으로 활용됩니다.
특징
개념의 기원
쇼샤나 주보프에 의해 처음 설명이 되었으며, 구글의 광고 모델을 통해 개인 데이터를 사용하는 방식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데이터 수집과 영향
데이터 수집은 개인과 사회에 다양한 이점을 제공할 수 있지만, 자본주의의 이윤 추구 맥락에서는 인간의 자유와 복지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정치적 영향
개인 데이터를 활용하여 정치 광고 대상을 개선하고 유권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정치 캠페인에 영향을 미칩니다.
비판과 저항
감시 자본주의는 인간 경험을 상품화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형태의 권력인 '도구주의'를 낳으며,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으로 여겨집니다.
사례
구글과 페이스북
이들 기업은 사용자의 온라인 활동을 추적하여 광구주에게 판매하는 예측 제품을 만듭니다.
헬스엔진
호주의 의료 예약 앱인 헬스 엔진은 고객의 개인 정보를 변호사 사무실과 공유한 사례가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종종 우리가 감시의 전체 범위를 이해하지 못한 채 이루어집니다. 예를 들어, 구글은 개인 온라인 데이터를 수집하여 우리에게 광고를 대상으로 하고, 페이스북은 아마도 우리의 데이터를 우리에게 투표하도록 하거나 우리의 개인적인 성향을 기업에게 판매하고 있을 것입니다.
문제점
개인정보 침해
감시 자본주의는 우리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수집하고 이를 상업적인 목적으로 사용합니다.
자율성 감소
이러한 데이터 수집은 우리의 자율성을 침해하며, 결국 민주주의를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사회적 통계
대규모 데이터 수집은 사회적 통제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으며, 이는 개인의 자유에 대한 위협이 됩니다.
이러한 감시자본주의는 여러 가지 문제를 야기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회사들은 수면 무호흡 기계나 피트니스 시계에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많은 회사들은 고객 데이터를 CIA나 FBI와 같은 정부 기관에 팔기도 합니다. 이러한 감시 자본주의는 정부의 탄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이처럼, 우리의 데이터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곳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우리의 온라인 행동은 그들에게 매우 가치 있는 자원이며, 우리는 그들의 '상품'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이상으로 감시 자본주의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이 포스팅을 통해서 감시 자본주의가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이 우리의 일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