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서울시가 진행하고 있는 프리랜서 및 자영업자 출산급여에 관한 정보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서울시 프리랜서 출산급여, 자영업자 출산휴가 신청 가능할까?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1인 자영업자와 프리랜서를 위한 출산 급여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합니다. 이 정책은 홀로 일하는 사업자와 프리랜서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출산 휴가를 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 마련되었습니다.
서울시 프리랜서와 자영업자 출산급여 지원
서울시는 2025년 3월 11일부터 1인 자영업자와 프리랜서를 위한 출산 급여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이 지원은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출산으로 인해 소득 활동이 중단될 수 있는 이들에게 경제적 지원을 제공합니다.
지원 대상 및 금액
출산한 1인 자영업자와 프리랜서는 총 240만 원의 임산부 출산급여르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고용노동부의 '고용보험 미적용자 출산급여' 150만 원에 서울시가 90만 원을 추가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다태아를 출산한 경우에는 서울시 지원금이 170만 원으로 증가해 총 320만 원을 받게 됩니다.
배우자가 출산한 1인 자영업자, 프리랜서, 노무제공자, 플랫폼종사자는 '배우자 출산휴가 급여'로 최대 80만 원을 지원받습니다. 소득 수준과 무관하게 신청이 가능하며, 배우자 출산일 이전 18개월 중 3개월 이상 소득활동을 했다면 지원 대상이 됩니다.
신청 방법 및 기간
지원 대상은 2024년 4월 22일 이후 자녀를 출산한 서울시 주민등록상 거주자입니다. 부부가 각각 '임산부 출산급여'와 '배우자 출산휴가급여' 요건을 모두 충족하면 중복 지원도 가능합니다.
신청은 몽땅 정보만능키 누리집 [바로가기]에서 할 수 있으며, 임산부 출산급여는 출산일로부터 1년 이내, 배우자 출산휴가 급여는 출산휴가 종료일로부터 1년 이내에 신청해야 합니다. 다만, 2024년 4월 22일부터 6월 30일 사이에 출산한 경우는 2025년 6월 30일까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지원 사업의 의의
1인 자영업자와 프리랜서는 일반 직장인과 달리 출산휴가 제도가 없어 출산이 곧 생계활동의 중단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 지원은 그러한 소득 감소를 일부 보전해 주어 경제적 부담 없이 출산과 육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마치며...
서울시의 이번 출산급여 지원은 고용보험 사각직대에 있는 1인 자영업자와 프리랜서들이 안정적으로 출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해당되는 분들은 기간 내에 신청하여 혜택을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