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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평촌 범계 내장탕 미성옥 옹기해장국 녹진한 맛이 일품

돋보기씨 2017. 10. 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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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 평촌 범계 내장탕 미성옥 옹기해장국 녹진한 맛이 일품



    각 지역에는 터줏대감이라고 불리는 해장국집들이 있습니다. 평촌에도 이러한 집들이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꽤나 오랜기간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해장국집을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


    바로 미성옥 옹기해장국집입니다. 이 집은 탕을 시키면 돌솥밥이 나오는것이 특징인데요. 저는 주로 포장을 해서 먹기 때문에 돌솥밥은 먹어본지가 오래되었네요. -ㅁ-


    또 하나 이집의 특징은 해장국을 시키면 내장탕 국물과 약간의 양이 같이 나오는데요. 그냥 양을 간장 소스에 찍어먹어도 훌륭하지만, 이 국물과 양을 해장국과 섞어 먹으면 더욱더 맛있게 해장국을 즐길수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개인차가 있다는것을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원래는 이 옆쪽에 있었는데, 얼마전에 이곳으로 이전을 하였습니다. 그렇다고 많이 옮긴것이 아니기 때문에 찾는데 어려움은 없습니다. 옆 옆 집으로 이전했었나? 그럴겁니다.




    연휴 아침 일찍 방문했습니다. 한산하고 좋군요+_+




    이날 저는 내장탕을 특으로 3개 포장하였습니다. 간단하게 이곳에서 먹는것도 좋지만, 가족이 모두 먹을것이기 때문에, 포장으로 하였습니다. 특으로 3개면 집에서 5명도 충분히 먹을수 있을만큼의 양입니다.




    바닥을 보면 신발을 신고 들어오는것 같지만, 이집은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하는집입니다. 가정집을 개조로 해서 식당을 만들었기 때문에 그런듯하네요. 그냥 가정집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미성옥에서 포장해온 특 내장탕입니다. 오른쪽의 수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큰 국그릇에 담아서 먹고 있는데요. 내용물도 충실하고 국물의 양도 넉넉해서 3명이상이 드셔도 결코 적은양이 아닙니다. 오히려 많다면 많은양입니다. 맛은 두말할 나위도 없지요.



    얼큰하고 녹진한 맛이 제가 좋아하는 딱 이집의 맛이었습니다. 잠자리에 들 때 내일 아침 해장국이나 사다가 먹을까? 생각이 드신다면!!! 추천할만한 집입니다. -ㅁ-ㅋ 그럼 저는 다음 포스팅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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