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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델타 변이 바이러스 우리나라에 상륙할까?
전 세계가 코로나로 인해서 난리가 아니다. 조금 잠잠해졌다 싶으면 영국발 변이가 나타났다가 조금 있으니 브라질발 변이 바이러스가 이슈가 되고 그 뒤에는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 그리고 이제는 인도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우리에게 위협이 되고 있다.
현재 가장 많은 해외 확진자가 나오는것이 바로 인도 델타 변이 바이러스이다. 현 2021년 6월 23일 한국시간으로 국내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2255건이다.
이 중에서 알파 변이는 1886건 그리고 델타 변이는 190건이다. 베타 변이와 감마 변이는 각각 142건과 7건이다. 다양한 변이 바이러스가 존재하고 있는데, 왜 지금 유독 델타 바이러스가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하고 있는 것일까?
일반적인 코로나 바이러스와는 다르게 해당 바이러스는 유독 높은 전염력을 가지고 있는 바이러스로 알려져 있다.
인도 델타 바이러스 특징.
해당 바이러스는 현재 인도와 영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 80여개국에서 발생을 하고 있으며 알파 변이보다 전파력은 1.6배 높고 입원율은 2.26배 정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백신의 효능 역시 악화시킬 수 있다고 하여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현재 영국의 백신 접종률은 80%에 달하지만 델타 변이는 항체를 회피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주장을 전문가들이 하고 있다.
그 가설에 대한 반증으로 영국에서의 확진자는 하루 1만명으로 다시금 늘어나고 있고, 이것은 6월 초만 하더라도 하루 3000명으로 줄어들던 확진자의 수가 델타 변이로 인해서 폭발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우리는 어떠한 모습을 취해야 하는가?
우리나라의 접종률이 빠르게 선진국들을 따라잡으면서 나름 집단 방역에 박차를 가하고 있었지만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존재로 다시금 긴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인류는 다시는 코로나 사태 이전으로 되돌아갈수없다는 WHO의 발표가 아프게 다가온다. 이에 우리는 지금과 마찬가지로 외출 시 손 소독과 손 씻기, 그리고 약간은 허술해진 마스크 쓰기를 꼼꼼히 챙기는 수밖에는 없다.
많은 곳에서 증명이 되었듯이 확진자와 같은 공간에 있어도 개인위생을 청결히 하고 마스크를 제대로 쓰고 있으면 전염률이 급감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비록 델타 바이러스가 많은 전염성을 내포하고 있고 위험하다고 하더라도 지금과 마찬가지로 K 방역을 지켜나간다면 나와 내 가족 그리고 주변 사람들의 건강을 지켜나가는데 도움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