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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세 신고방법, 온라인, 오프라인 어디서? 과태료 얼마?

돋보기씨 2025. 3. 4. 07:35

목차

     

    전월세 신고제가 본격적으로 시행이 되면서 임대차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려는 노력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신고 대상, 방법, 그리고 과태료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월세 신고방법, 온라인, 오프라인 어디서? 과태료 얼마?

     

    전월세 신고제란?

     

    전월세 신고제는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경우 일정 금액 이상의 계약 내용을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하도록 의무화한 제도입니다. 이 제도는 2021년 6월 처음 도입이 되었으며, 2025년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됩니다. 이를 통해 임대차 시장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임대인과 임차인 간의 공정한 거래를 촉진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신고대상

     

    1. 온라인 신고

     

    • 플랫폼: 정부 24 웹사이트 또는 모바일 앱

    • 절차:

      1) 로그인 후 '임대차 신고' 서비스 검색

      2) 계약서 정보 입력 및 제출

      3) 신고 완료 후 확인서 발급 가능

     

     

    2. 오프라인 신고

     

    • 장소: 주택 소재지 관할 읍. 면. 동 주민센터

    • 준비물:

      1) 임대차 계약서 원본 및 사본

      2) 임대인 및 임차인의 신분증


    • 절차:

      1) 주민센터 방문 후 신고서 작성

      2) 서류 제출 및 접수

      3) 확인서 발급

     

     

    신고 기한

     

    임대차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반드시 신고해야 합니다. 단, 민간임대사업자의 경우는 최대 90일 이내까지 허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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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태료 안내

     

    2025년 6월부터 계도기간이 종료되며, 신고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 단순 지연 신고: 최대 30만 원

    • 허위 또는 미신고: 최대 100만 원

     

    이는 기존 과태료가 최대 100만 원이었던 것에 비해 대폭 완화된 금액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의사항

     

    1. 전월세 신고와 확정일자는 별개의 절차입니다. 확정일자를 받았더라도 전월세 신고는 별도로 진행해야 합니다.

    2. 관리비는 월세 기준 금액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3. 묵시적 갱신이나 임대료 변동이 없는 갱신 계약은 신고 대상이 아닙니다.

     

     

    전월세 신고제의 효과

     

    전월세 신고제가 자리 잡으면서 다음과 같은 긍정적인 변화가 기대됩니다.

     

    • 부동산 시장의 투명성 강화: 공공 데이터로 관리되어 시세 파악이 용이해집니다.

    • 허위 계약 방지: 전세 사기 예방 가능.

    • 보증금 미반환 사기 예방: 임대인의 신뢰성 확인 가능.

     

     

    마치며...

     

    전월세 신고제는 단순히 법적 의무를 넘어, 임대차 시장을 투명하게 만들고 양측의 권리를 보호하는 중요한 제도입니다. 이를 준수함으로써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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