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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학원가 호프집 맥주한잔 하기 좋은 스몰비어 봉구비어에서 혼자 술마시기
안녕하세요. 돋보기 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평촌학원가의 대표적인(?) 스몰비어집 봉구비어에서 혼자 술마셨던 포스팅입니다. 일반적으로 많은분들이 혼자 술마신다는게 특별한 무언가처럼 생각하시는 경향을 가지고 계시지만... 혼자서 술을 자주 드시는분들은 아실거에요. 그게 전혀 특별하지 않은것이란걸 말이죠 -ㅁ-ㅋ
집앞에서 간단하게 한잔하고 싶을때!! 활용할면 좋은것이 바로 스몰비어집 입니다. 일단 가격적으로도 부담이 없으며 혼자가서 먹는것이 더욱 좋을정도로 최적화 되어 있는곳이기 때문입니다. 안주의 양도 혼자서 먹기 좋은정도의 양이니 사실 이런곳은 혼자가서 먹는것이 더 좋은것 같습니다.
이날도 역시나 집에가는길에 약간 술이 모자란것 같아서 봉구비어를 드렸습니다. 이른 새벽(?) 이었는데... 날이 너무 추운날이라 그런지 손님들이 별로 없었네요. 그래서 더 편하게 한잔 할 수 있었습니다. ㅋㅋㅋ
봉구비어는 스몰비어집답게 큰 테이블 보다는 이러한 작은 테이블과 의자들이 놓여져 있는것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혼자가서 마셔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지요. 일반적인 사각형 테이블이라면 의자와 테이블을 채워줄 친구들이 필요했겠지만 이렇게 앞이 막혀 있는 상황에서는 다른 사람들은 있어 없어도 맥주를 즐기는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드디어 남은 2%를 채워줄 맥주가 나왔습니다. ㅋㅅㅋ 얼른 한잔 마시고 집에가 전기장판에 푹 지지면서 자야징~ 라고 생각했었던것 같네요.
봉구비어하면 떠오르는 그 안주!! 네 감튀입니다. 소스는 머스타드입니다. 감자튀김과 머스타드의 조합은 맥주와는 최고의 궁합이라고 생각합니다. ㅋㅋㅋㅋ
물론!! 감자튀김만 먹을수는 없지요. 제가 좋아하는 봉구비어의 닭다리도 함께 시켰습니다. 사진으로 확인 가능하지만 그리 많은양이 나오지 않으며, 1인이 먹기에 적당한 정도의 양입니다. 그만큼 가격적인 부담도 없기떄문에 집에서 맥주마시기 싫을때는 저는 자주가서 마시는 편입니다.
여러분들도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혼자 마시고 싶으시다면 혼자가서 마시는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얼마전부터 드는 생각인데.... 다른 사람 시선을 너무 신경쓰다가 정작 내가 하고싶은일들을 못하게 되면 그것은 결국 나의 손해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니 너무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마시고, 지금 하고 싶은 일들을 하나씩 해보시는것은 어떨까요? 우리는 모두 각자의 인생의 주인공이니까요 :) 그럼 저는 다음 포스팅에서 다시 찾아뵙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