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는것이 다행인듯 하다. 어떤일을 하다가보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경우가 있다. 그럴때 나는 정말 보람이 느낀다. 내가 그리 큰 도움을 주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혹은 아주 자그마한 도움이라도 상대에게는 정말 절실한 부분이 있을테니 말이다. 어떤 사람에게 딱 필요한 도움이 됬을때의 그 희열은 사실 한번 맛보면 벗어나기 힘들다. 호구니, 간을 빼놓고 사는 놈이니 이런 소리를 듣더라도 말이다. 내 주변에는 나를 도와주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나는 그 사람들에게 자신들을 도와주는 또 다른 한명이고 싶다. 그래야 나도 필요한 순간에 누군가의 도움을 받을수 있지 않겠는가? 사람은 혼자 살아 갈 수 없다. 나 역시 다른 누군가의 도움을 받는 순간이 올것이다. 그때 나도 그들에게 도움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