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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원 맛집 추천 인덕원 원조곱창 간만에 방문

돋보기씨 2017. 10. 30. 07:37

목차

    인덕원 맛집 추천 인덕원 원조곱창 간만에 방문



    이제는 곱창이라면 원조곱창에 충성하겠다고 얼마전에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다행하게도 그 결심은 여전히 지켜지고 있지요. 이번 포스팅은 얼마전에 다시 방문한 인덕원 원조곱창에 대한 포스팅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원조곱창의 기본적인 세팅입니다. 곱창이 나오기전에 시원한 선짓국과 한잔을 할 수 있습니다. 선짓국은 한잔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안주입니다.


    다른 곱창집에서는 양파 간잔 소스를 많이 주곤하는데요. 원조곱창에서는 그냥 기름 소금장 하나로 곱창을 먹습니다. 양파간장 소스가 없어도 충분히 맛있게 곱창을 즐길수가 있습니다.




    술을 마시기전에 잔이 셋팅됩니다. 지인이 소맥을 말자고 유리잔을 가지고 왔으나 저는 이 유리잔을 콜라를 마시는데 사용을 했습니다. 이날은 소맥이 안받더군요.

     

    언제나 먹어도 즐거운 천엽과 소 생간..... 여러가지 문제로 생간을 즐기지 않는분들도 계시지만 저는 자주 먹지 않는 이상 괜찮다고 생각이 되어 가끔 즐기고 있습니다. 생간은 소주와 먹기에 참 좋은 안주이지요. ㅋㅋㅋ




    드디어 메인이 등장하였습니다. 원조곱창은 나올때 이미 구워서 나오는지라 바로 먹기만 하면 됩니다. 양파와 파가 적절히 올라간 곱창은 한점 먹으면 스트레스가 확 풀려버리는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ㅋㅋㅋ


    원래는 부추를 올려서 먹지만 저는 부추를 따로 담아서 먹습니다. 부추가 참 맛이있지만 올려버리면 곱창의 맛을 가리는지라 따로 접시에 담아서 먹습니다. 전 담백한 맛이 참 좋더라구요.




    곱이 꽉찬 곱창 어서 먹어야 하는데 사진만 찍고 있습니다. ㅋㅋㅋ 지인은 소맥을 말고 기다리고 있네요.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눈에서 살기가 나오고 있었습니다.




    자... 이제 먹어야 겠네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양도 섭섭치 않아서 맛있게 곱창을 즐길수가 있겠습니다. 한가지 단점이라면 다른 곱창집보다 조금더 가격이 비싸다는것이 흠이지만... 먹다보면 그정도의 가격차이는 느껴지지 않더군요. ㅋㅋㅋㅋ


    역시나 이 날도 곱창의 힘으로 과음을 하였습니다. 아이고..... 나이가 들어가면서 과음을 피해야 하는데 이 집 때문에 과음을 피할수가 없네요. ㅋㅋㅋ 그럼 저는 다음 포스팅에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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