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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바우처 등록 신청, 잔액조회, 이렇게!!!
임신 바우처는 임신과 출산에 필요한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정부 지원 제도입니다. 2025년 기준으로 단태아 100만 원, 다태아는 14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임신 바우처 신청 방법부터 잔액조회까지 필요한 정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신 바우처 지원 내용
2025년 임신 바우처는 다음과 같은 혜택을 제공합니다.
- 단태아: 100만 원 지원
- 다태아: 140만 원 지원
- 청소년 산모: 임신 1회당 120만 원 범위 내 지원
- 사용기간: 출산 예정일 이후 2년까지
이 바우처는 산전 검사, 출산 관련 의료비,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임신 중 필요한 영양제 궁비, 산후조리원 이용비 등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신청 자격 및 조건
임신 바우처를 신청하기 위한 자격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임신이 확인된 대한민국 국민 또는 국내 거주 외국인
- 국민건강보험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
- 의료기관에서 발급한 임신확인서 필요
- 소득 제한 없음 (모든 임산부 대상)
특히 청소년 산모(만 19세 이하)의 경우 추가 지원이 있을 수 있으며, 외국인은 체류자격에 따라 신청 가능 여부가 달라질 수 있으니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임신 바우처 신청 방법
온라인 신청 방법
-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또는 '맘 편한 임신' 앱 접속
- 본인인증 진행 (공인인증서 또는 휴대폰 인증)
- 온라인 양식에 개인정보와 임신 관련 정보 입력
- 임신확인서 등 필요 서류 스캔하여 업로드
- '신청' 버튼 클릭하여 완료
오프라인 신청 방법
- 병원에서 '건강보험 임신. 출산 진료비 지원신청 및 임식확인서' 발급
-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 또는 주민센터 방문
- 신분증, 임신확인서, 필요시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
- 신청서 작성 및 제출
- 접수증 수령으로 신청 완료
신청은 임신부 본인이나 원칙이나, 고위험 임신 등 불가피한 경우 가족이 대리 신청 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본인과의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와 대리인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국민행복카드 발급 및 사용
임신 바우처는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지급됩니다. 카드 발급은 다음과 같이 진행됩니다.
- 바우처 신청 시 원하는 카드사 선택 (BC, 삼성, KB국민, 롯데 등)
- 카드사의 본인확인 상담 후 자격확인 진행
- 카드 발급 및 배송 (약 3~7일 소요)
- 카드 수령 후 지정 요양기관에서 사용 가능
이미 국민행복카드를 보유하고 있다면, 새로 발급받지 않고 기존 카드에 바우처를 연동할 수 있습니다.
임신 바우처 만약조회 방법
임신 바우처의 잔액은 여러 방법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카드사 홈페이지/앱을 통한 조회
- 카드사 홈페이지 또는 앱 로그인
- '바우처 만약 조회' 또는 '바우처 관리' 메뉴 선택
- 각 카드사별 조회 방법:
3-1) BC카드: 홈페이지 로그인 > 바우처 메뉴
3-2) 삼성카드: 앱 로그인 > 바우처 항목 선택
3-3) 롯데카드: 앱 로그인 > '바우처 관리' 메뉴
2. 전화 문의
- BC카드: 1899-4651
- 삼성카드: 1566-3336
- 롯데카드: 1899-4282
3. 정부 포털 사이트
-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포털 [바로가기] 로그인
- 마이페이지 > 바우처 정보 > 잔액 확인
4. 결제 영수증
- 바우처 사용 후 영수증에 표시된 잔액 확인
정기적으로 잔액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며, 임신출산, 어린이집, 산후조리원 등 항목별로 잔액이 따로 표시되므로 구분하여 확인해야 합니다.
임신 바우처 사용처
임신 바우처는 다음과 같은 곳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병. 의원 (산부인과)
- 약국
- 조산원
- 보건소
주로 임신. 출산 관련 진료, 초음파 검사, 입원비, 약제비 등에 사용 가능하며, 철분제나 필요한 영양제 구매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임신과 출산은 기쁨과 함께 경제적 부담이 따르는 시기입니다. 임신 바우처를 통해 이러한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출산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