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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동 이자카야 기분 (키분) 숨겨두고 나만 가고 싶은집
안녕하세요. 돋보기입니다. 불과 얼마전에 포스팅 열심히 하겠다고 했는데.... 역시나... 제 버릇 개 못준다고 -ㅁ- 저는 너무나도 불성실한 블로거입니다. :( 할려고하는데.... 하루종일 컴터 앞에서 일하고 와서 또 노트북을 켠다는것이 그렇게도 힘든일이란걸 요즘 다시 깨닫고 있습니다.
제가 성실한 블로거가 되기 위해서는 일을 그만둬야 하는데.... (사실 요즘 정말로 그럴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튼 오늘 포스팅은 논현동 이자카야중에서 쇼츄를 좋아하시는분들에게 정말 천국과도 같은 기분에 대해서 포스팅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이자카야 기분의 외관입니다. 논현동 골목에 위치하고 있어서 슥 한번보고는 여긴가? 하실지도 모를만하지만 조금 앞으로 가서 보시면 확실히 주변의 가게와는 다른 외양을 하고 있습니다.
술맛 나는 인테리어 입니다. -ㅁ- 보이시죠? 저기에 걸려잇는 수많은 병들이..... 이러니 일본술을 즐기시는분들에게 최고의 술집이라는 말이 나온것이라죠.
뭐 언제나 그렇듯 이자카야를 자주 다니는 저의 지인과 오늘도 함께합니다 :) 그럼 간단하게 메뉴판부터 한번 살펴보도록 하시죠.
무언가 이상한점을 느끼시지 못하셨나요? -ㅁ- ㅋ 그렇습니다. 안주는 대충 위에 찍고 술을 위주로 찍었습니다. 왜냐! 이곳의 안주는 대부분 맛있지만 특화된 것이 있습니다. 바로 모츠나베 입니다.
모츠나베 일본의 냄비요리의 한종류로 소내장을 베이스로 하여 맛이 묵직하면서도 감칠맛 있는 맛이 매력적인 요리입니다. 저희는 이날 그것을 먹으러 왔죠.
가볍게 생맥주로 시작합니다.
언제나 함께하는 고구마... 그리고 모츠나베 세팅 입니다.
요녀석이 저희가 그렇게도 기다리던 모츠나베입니다. 묵지하지만 전혀 텁텁하지 않은것이 매력적인 음식이죠!!!
요녀석은 닭의 연골을 튀긴것으로 독특한 식감과 맛으로 이날 감초 역할을 아주 톡톡히 했다죠.
사케를 좋아하지 않는 지인때문에 좋은 우리술 화요로 술자리를 이어갔습니다. 너무나도 당연히 꽐라가 되었고 그뒤에 사진이 없군요 ;;;;; 이거 이거 앞으로는 정말 포스팅 퀄리티에 좀더 신경을 쓰도로 하겠습니다;;;;; 나름 한다고 했는데 오늘도 날림이군요 ㅋㅋㅋㅋ 그럼 저는 다음포스팅에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