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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은 미국 주식 ETF 티커 voo와 spy의 차이에 대해서 포스팅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미국 주식 ETF 티커 voo와 spy의 차이 무엇일까?
이 두 가지 티커 모두 S&P 500 지수를 추적한느 ETF(상장지수펀드)입니다. ETF란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는 펀드로써, 특정 지수나 산업군 등을 구성하는 종목들을 한꺼번에 사고팔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종목을 분산투자할 수 있고, 수수료가 낮고, 세금이 유리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voo와 spy 차이
운용사 및 수수료
그럼 이 두 가지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가장 큰 차이점은 운용사와 수수료입니다. voo는 뱅가드사가 운용하는 ETF로써, 연간 수수료가 0.03%입니다. spy는 스테이트 스트리트 사가 운용하는 ETF로써, 연간 수수료가 0.09%입니다. 즉, voo가 spy보다 수수료가 0.06% 낮습니다. 이것은 장기적으로 투자 수익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배당금의 처리 방식
또 다른 차이점은 배당금의 처리 방식입니다. voo는 배당금을 받으면 바로 재투자하고, spy는 배당금을 받으면 현금으로 지급을 합니다. 이것은 세금과 수익률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voo는 배당금을 재투자하므로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고, 세금도 지연납부할 수 있습니다.
spy는 배당금을 현금으로 받으므로 손에 들어오는 돈은 많지만, 세금도 바로 내야 하고, 재투자할 때 추가적인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금을 바로바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동기부여 및 만족도는 높은 상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결론
결론적으로, voo와 spy 이 두 가지 상품의 차이는 크지 않지만, 개인의 투자 목적과 성향에 따라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voo는 저비용과 장기적인 성장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고, xpy는 현금 흐름과 유동성을 중시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두 가지 ETF 모두 S&P 500 지수를 잘 따라가므로, 시정 전체의 움직임을 파악하는 데에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둘 다 미국의 큰 회사들에 투자를 하고 싶을 때 고려하면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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