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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계역/범계] 이자카야 엔 평촌에서는 이미 유명한 술집

돋보기씨 2016. 2. 16. 10:15

목차

     


    [범계역/범계] 이자카야 엔 평촌에서는 이미 유명한 술집

     

    안녕하세요. 돋보기입니다. 이번에는 얼마전에는 방문했던 범계역 이자카야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범계 이자카야엔 이곳은 이미 많은분들이 알고 있는 유명한(?) 술집입니다. 그만큼 많은분들이 이곳을 들렸다가셨고, 또 그만큼의 포스팅이 많은곳입니다.

     

     

     

    적당한 가격에 괜찮은 수준의 꼬치와 안주들을 먹을수 있어서 인기가 있는곳이죠. 평촌 조금 더 정확히 말씀을 드리자면 범계의 경우는 저희 본가가 있는 곳이기에 자주 술을 먹곤 합니다. 본가라고는 하지만 아무래도 양재에서 오랜기간을 살아왔기 때문에 범계에 대해서는 그리 많은것을 알지는 못하지요.

     

     

     

    저도 블로그를 하는 관계로.... 블로그에 올라와있는 식당이나 술집에 대해서는 의심스런 눈길을 보내곤 하는데요. 엔의 경우도 사실은 처음에 의혹적인 시선을 가졌던것이 사실입니다. 일단은 제가 그곳을 가보지 못했으니까요. 이번까지 총 네번정도 이곳을 방문했는데요. 결론은 꽤 괜찮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보고 계신 사진이 엔의 매장 전경입니다. 저기 보이는 문이 출입구이구요. 사진상의 제 왼쪽손이 있는 쪽으로 안쪽을 들어간 형태로 이어져 있습니다.

     

     

     

     

     

     

     

     

     

     

    네 이렇게 말이지요. 위의 사진이 방금전에 제가 말씀드렸던 안쪽으로 이어진 매장입니다. 테이블의 사이는 크게 떨어져 있지않지만 대화를 나누기에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단! 사람들이 매장에 가득차게되면 대화를 하기가 조금 어렵기는 하더군요. 그렇지만 그거야 뭐..... 장사가 잘된다는 반증이니 나쁘다고는 할 수 없겠죠 :)

     

     

     

     

     

     

     

     

     

     

    이번에도 역시나 가볍게 맥주 한잔으로 목을 축이고 음식을 기다리는중입니다. 뭐 이자카야에 오면 시키는것은 크게 달라지지 않습니다. 기본적인 사시미와, 꼬치종류로 맛을보곤 그날의 추천 메뉴 혹은 당시에 먹고 싶은 음식들을 단품으로 시켜 먹는것이 저의 스타일(?)입니다 ㅋㅅㅋ

     

     

     

     

     

     

     

     

     

     

    몸이 안좋아진것일까요? 조금만 마셔도 사진이 흔들리는것이...... 분명 이날에는 1차로 처음간것이었는데.... 수전증이 생긴것인지 심각하게 고민을 해봐야하는지 살짝 걱정이됩니다..... ㅠㅠ

     

     

     

    모듬사시미의 구성은 참치부위가 눈에 많이 들어옵니다. 그외에는 연어와 광어, 광어지느러미(엔가와) 굴 정도의 구성입니다. 사실 가성비라고 한다면 이수 칸코스시가 떠오릅니다만, 사실 3만원대 가격으로 이정도의 구성을 먹을수 있는것도 좋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크기도 큼직하게 썰어져 나오고 적당히 숙성된 선어의 맛도 풍미가 진하여 술과 함께 즐기면 만족감을 줍니다. 주충 한마리씩 키우는분들에게 이러한 안주는 주충을 달래기에 최적화된 음식이 아닐런지요.

     

     

     

     

     

     

     

     

     

     

    흔들리지 않게 신경을 써서 다시 한장 찍어봅니다.

     

     

     

     

     

     

     

     

     

     

    위의 사진은 서비스로 주신 가자미 구이입니다. 원래는 꼬치도 단품으로 여러종류 시켰었고, 다른 안주들도 있었는데... 사진이 어디갔는지 보이지가 않네요.

     이래서 정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나 봅니다. 꼬치도 불맛이 확돌아서 참 맛있었는데 말입니다.

     

     

     

    저는 맛집 블로거도 아니고, 그렇다고 미식에 특별한 재주로 가지고 있는것도 아니기에 감히 식당을 평가하는 일은 할 수 없지만 이곳이라면, 술 한잔 기울이기에 부족함이 없는곳이라 생각이 됩니다. ㅋㅅㅋ

     

     

     

    참...그러고보니 계산을 누가했더라... 느낌상은 제가 낸것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 척수를 타고 머리속에서 번쩍드는군요. 아........... 술을 끊어야겠구나.... 휴 여튼 저는 다음 포스팅에서 조금더 건설적이고 건전한(?) 포스팅을 들고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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