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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계 촌놈집 범계역 돼지고기 깔끔한 인테리어 젊은 분위기의 고기집

돋보기씨 2016. 3. 1. 15:05

목차

     

     


     

    범계 촌놈집 범계역 돼지고기 깔끔한 인테리어 젊은 분위기의 고기집 

     

    안녕하세요. 돋보기 입니다. 이번에는 범계역에 괜찮은 고기집에 관한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범계역에는 음식점도 많고 술을 마실만한곳도 많지만.... 맛있다? 라고 할만한곳 그리 많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안양 평촌에서 돼지고기를 먹을때는 보통 돈사돈을 방문하곤 하였는데요. 이번에는 지인의 추천을 받아 범계 촌놈집에 방문하게되었습니다. 젊은 분위기의 인테리어와 서버분들의 친절도 좋은 느낌을 받았네요. 그럼 또 어제 먹고 마신 사진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ㅁ=

     

     

     

    기본적인 상차림입니다. 특이한점은 없습니다. 비싼 명이나물이 나오는것과.... 꽤나 괜찮은 소금... 그리고 근래들어서 유행하고 있는 생와사비가 상에 올라와있네요. 돼지고기와 생와사비는 은근히 잘어울리는 조합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서울의 모 고기집처럼 생맥주도 마실수 있었다면 더욱 좋아겠다 생각이 들었네요.

     

     

     

     

    이집은 상추를 쌈으로 주지 않고 살짜 무쳐서 줍니다. 개인적으로는 쌈싸먹는것을 좋아하지 않는터라 이렇게 주는쪽이 제게는 맞는것같습니다.

     

     

     

     

    버섯과 제주멸치젖갈..... 이미 많이 보급된 조합입니다만 여전히 맛이있는 조합입니다.

     

     

     

     

    무짱아찌와 맛이 좋았던 쌈장 그리고 소주잔이 세팅되었군요 ㅋㅋㅋ

     

     

     

     

     

    저흐는 돼지 한판 모듬을 주문하였습니다. 3만원해 후반이었던것 같은데.... 두께도 양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성인 남자 둘이서 이야기하며 소주한잔 기울이는데 양이 적다고 느껴지지 않았던걸 보니까요.

     

     

     

     

    삼겹과 목살 항정살의 구성으로 되어있는데....이집 항정살 좋더군요. 뽀독 뽀독 항정살 특유의 식감도 잘살아있는 맛있는 항정살이었습니다.

     

     

     

     

    고기를 올리기전에 온도를 체크한후 올려주시더군요 =ㅁ= 이것도 좋았습니다.

     

     

     

     

    돼지고기 한판을 해치우고 등심을 시켜봅니다. 등심은 수입산이긴 하지만 1인분에 9천원이라는 매우 착한 가격으로 준비되어있었습니다. 그리고 맛도 그리 떨어지지 않고 등심 특유의 고소함이 잘 살아있는 꽤나 가성비 좋은 등심이었습니다.

     

     

     

     

    소금이 살짝 뿌려나와 감칠맛을 잘 살려내었습니다. 이렇게 삼일절 이브를 술과함께 거나하게 보냈습니다. 덕분에 지금은 숙취와 전쟁중입니다. -ㅁ- 이번주는 이렇게 느린듯 빠르게 흘러가는듯 합니다. 어서 빨리 흘러서 금요일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그럼 저는 다음 포스팅에서 다시 찾아뵙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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