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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원 맛집 술집 이자카야 다찌노미
요새는 어떻게 자꾸 인덕원 위주로 포스팅을 작성하게 되네요. 동네인 양재나 다른곳도 자주 가는데... 이상하게도 자꾸 포스팅은 인덕원이 올라온다는....
사실 오늘은 무엇을 써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또 곱창 묵은지 사진이;;;; 곱창은 당분간 패스하고 다른 음식들을 써야하는데 이것 참 고민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인덕원 다찌노미에서 한잔한 포스팅입니다. 과거에는 조금 선술집?과 실내포장마차와 같은 인테리어의 술집이었다면 현재의 다찌노미는 다찌가 존재하는 진짜 이자카야가 되었네요.
다찌노미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역시나 저렴하면서도 다양한 구성의 회와 새우튀김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 외에도 기본찬이 너무 잘나와서 애정하는곳중 하나입니다.
확실히 이전과는 달라진 분위기에 사뭇 놀라시는 손님들도 있더군요. 저는 이미 일전에도 방문을 했던지라 괜찮았습니다. 예전 인테리어는 정감가는 인테러어였다면 지금의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이라 좋더군요. 뭐 이곳은 인테리어가 좋든 싫든 상관없습니다. 다찌노미이니까요.
지인과 둘이 방문한지라 가볍게 모듬 중짜로 주문해서 한잔하기로 합니다. 모듬 중짜는 29000원 이며 이외에도 다양한 주변찬들이 있어 1차를 끝내고 2차로 달리기에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참치 부위와 연어 도미와 광어의 구성입니다. 이곳은 들어갈때는 분명 기억이 나는데 나올때는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는 단점 아닌 단점이 있습니다.
다행하게도 어제는 조금 무거운 주제의 이야기 였는지라 모든 대화 내용이 다 기억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정말로 블랙아웃을 겪는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조심은 해야겠네요.
인덕원에서 2차로 한잔 더!!! 하고 싶을때 방문해 보시면 좋은곳입니다. 그럼 저는 다음 포스팅에서 다시 돌아오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