돋보기의 즐거운 블로깅...

이웃사람 마동석 김성균 주연 강풀원작의 영화 이웃사람은 이미 워낙 많은 유명세 앓이를 겪은 영화라서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으며, 영화는 물론 원작인 만화를 통해서도 여러차례 접한분들이 많은 컨텐츠이다. 처음에 이 만화 원작이 영화화 한다고 하였을때... 얼마나 내용을 꽉차게 잡아줄수 있는 배울들을 쓸것인가 내심 궁금해 했었다. 배우의 면면을 보자면 김윤진, 마동석, 천호진, 김성균, 김새론, 임하룡, 장영남, 도지한 등등 이미 연기력을 검증받은 사람들과 나름 인지도는 부족하지만 연기력이 탄탄한 신예(?)들이 뒤를 바치고 있는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이 영화의 가장 인상깊은 캐릭터를 꼽아보자면 역시나;;;; 마동석 배우의 양아치 연기가 아닐런지;;;; 이걸 조폭이라고 해야하는지 ㅋㅋ 친구와 같이 이영화를 ..

스물 자체발광 코미디 청춘이로구나~ 뭐 스물은 김우빈이 나온다고 해서 이미 많은 화제가 된 작품이다. 영화라는것이 개인의 차이가 있다보니 절대적인것은 없는 영역이라지만 그래도 코미디 영화라면 이정도의 재미는 있어야 하지않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같잖은 충고도 없고 지루한 신파도 없고. 가볍게 볼생각이었으나, 계속 빵빵터지는 그림에 피식피식 웃다가 나중에는 킬킬거리면서 영화를 보았다. 특히나 좋았던것은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어설픈 신파를 하지않았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그냥 미남배우 데려다 놓고 얼굴팔이하는 영화라고 오해했는데;;;; 뭐 이 영화가 재미없다는 사람들도 있었다. 돈시간 아깝고 화나는 영화라고 평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아무생각없이 웃긴것 같지만 기분 나쁜 여운이 남는 저급한 영화라는 말도 있었고..

임권택 감독의 화장 - 거장의 영화를 내가 이해못하는건가? 나는 영화를 볼 때 그안에 담긴 메세지를 보기보다는 그림이 주는 그 영상에 매료가 되는 편이다. 영상의 유려함이야 말로 내가 영화를 보는 가장 큰 이유라고 할까? 그런의미로 임권택 감독의 영화는 내게 충분히 매력적인 영화였다. 특히나 서편제의 유려한 우리나라 자연경관들은 어린 나에게도 굉장히 아름답고 서정적인 그림이라고 기억에 남아있었다. 그래서 이번의 화장도 기대하는 마음으로 보았던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이번의 영화는 이해하기가 조금 어렵다는 인상이 남는다. 물론 현실적이어서 보고나면 실제로 마음이 무거워졌고, 두 배우의 연기는 그저 명불허전이라고 말을 할 수 밖에 없었지만....그래도 무언가가 아쉬받는 느낌이 같이 들었던 영화이다.

국제시장 가슴이 뭉클했던 우리 아버지들의 이야기 2014년의 대미를 장식한 영화가 바로 국제시장이다. 사실 이 영화는 감동과 함께 그 반대 급부 논란도 많이 있던 영화이다. 윤제균 감독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정진영 주연의 이 영화는 그만큼 많은 사람들의 관심속에 있었고 여전히 지금도 회자되고 있는 영화이다. 영화내내 가족에게 잘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부모님은 날 위해서 모든것을 바친 사람이다. 이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고 대한민국이 있는것이라 생각을 했다. 시작내내 계속 눈물을 닦다가 웃다가 했다. 20대 초반의 젊은이들이 (그당시) 지금의 우리가 겪지 못한 아버지들의 삶을 보여주는 영화였다고 생각을 했다. 다른 이들은 무어라고 하더라도 그냥 가슴짠하게 우리 아버지들을 느낄수 있는 영화..

내가 어떤 집에 머물어 있었는 그 집은 상가였습니다. 그 죽은 사람은 부인이 없었기 때문에 그의 여동생이 장례를 도와주려고 왔었습니다. 나는 거기에 머물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냥 지켜보고만 있었지요. 사람들이 찾아올때마다 그 여동생은 문밖을 보며 곧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는 죽은 그 남자에 대해서 이야기를 시작하곤 하였습니다. 이야기의 내용은 대략 이러했습니다. 그는 아주 훌륭했으며 그가 세상을 떠나니 이제는 버티기 힘들다는 뭐 그런 내용이었습니다. 그러더니 나에게 이렇게 말을 항였습니다. " 죄송하지만 바깥뜰에 좀더 앉아 계시겠습니가? 그러다가 만약 누군가가 방문하며 즉시 내게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는 사람들이 가버리고 나면 그녀의 눈물은 말씀을 사라집니다. 그녀가 울부짖을때에는 눈물이 ..

어느 아버지가 아들을 위해서 퍼즐을 사려고... 장난감 가게에 갔습니다. 그는 그것의 짝을 맞춰보려고 애를 쓰며 이리저리 여러가지 방법을 짜내어봤지만 도저히 짝을 맞출수가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상점의 점원에게 말을 했습니다. " 아니 나도 맞추지 못하는 퍼즐을 어떻게 아이들이 맞출수 있을것이라 생각을 합니까?" 라고 말입니다. 그러자 점원은 아버지에게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 그것은 아무도 맞출수가 없습니다. 그 퍼즐은 그저 아이들에게 현대 생활을 맞보게 하기 위한것일 뿐입니다. 그것은 원래부터 짝이 맞지 않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영화에 대해서 좋은 평을 내려서 저도 한번 보았습니다. 그런데 개봉관을 찾기가 힘이들더군요. CGV에 2~3개정도 그리고 아침에만 영화를 상영하고 저녁에는 하지 않는것 같았습니다. 여튼 영화를 보고 나니 이런 영화는 개봉관이 더욱 많았으면 하고 생각을 했습니다. 영화를 보고 난 다음에 나의 눈물은 정말 계속 흐른것 같습니다. 노부부가 살아온 인생 여정이 너무나 아프고 또 아픈만큼 감동스럽기도 했구요. 꼭 부모님과 함께 보고싶은 영화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언젠가는 나에게도 찾아올 삶의 마지막 수간에 이 노부부와 같이 아름답게 생을 마감 할 수 있을지... 생각을 하면 할 수록 자신감이 사라졌습니다. 분명 행복한 장면임에도 계속 눈물이 주르륵 주르륵 흘러서 같이 영화를 본 친구가 굉장히 당황..

화이는 김윤석과 여진구가 주연을 한 영화이다. 뭐 주연이라고 표현을 하기 뭐하다고 생각을 할 수도 있다. 영화에는 김윤석 여진구 이외에도 조진웅 장현성 김성균 박해준 등의 굵직한 연기 내공을 가진 다른 이들도 나오기 때문이다. 분명히 다른 영화라면 주연급으로 불릴만한 사람들이 이 영화에는 도처에 포진되어 있다. 화이 이 영화를 어떻게 이야기 해야 할까? 둘다 괴물이지만 다른 종류의 괴물로써 살아가는 생명이라고 말을 해야 할까? 소년은 괴물을 삼켜버렸고 한쪽은 괴물에 삼켜졌기때문에 종류는 다르지만 본질은 같은? 딱히 스토리가 엄청 어마무시하다고 느끼지는 않은 영화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묵직하게 무언가를 남기는 여운이 존재하는 영화이다. 조금 바라는것이 있다면 잔인한 장면을조금 줄이고 화이와 아버지들의 관..

허삼관은 배우 하정우씨가 감독을 맡아서 개봉전부터 화제가 된 영화입니다. 하정우 감독 덕분인지 화려한 캐스팅과 까메오들 보는 재미도 쏠쏠하고 무엇보다도 아역들 (일락 이락 삼락)이의 연기가 인상적인 영화가 바로 허삼관입니다. 하지마 그중에서도 백미는 하지원씨 얼굴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ㅁ- ㅋㅋㅋ 영화를 보는 내내 저의 아버지가 생각이나서 코가 쨍하고 아려왔습니다. 참! 허삼관이 아끼는 고양이!! 그녀석 진짜 이름이 궁금하신 분들은 엔딩크레딧을 잘 살펴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하정우와 하지원의 연기조합이 좋았다고 대부분 이야기를 하더군요. 물론 약간의 아쉬운점은 존재했지만 그래도 충분히 가슴 따뜻해지는 영화라고 저는 생각이 됩니다. 기대없이 보시면 은근한 재미가 영화를 보는 내내..

심장에 좋은 음식으로 심장건강 챙기기 안녕하세요. 돋보기 블로그 운영자 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포스팅은 심장에 좋은 음식에 관한 내용입니다. 요즘들어서 심장과 같은 심혈관계 증상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점차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식습관이 서구화되고 과거에 비해 활동량은 줄어들어서 이러한 증상이 늘어난것일텐데요. 심장건강은 건강한 생활을 위해서 반드시 관리해야만 하는 부분입니다. 보통 이러한 심혈관계 증상을 예방하기위해서는 고칼로리의 음식을 적게 섭취하고 과일과 채소위주의 식습관으로 바꿔야 하는데요.여러가지 채소와 과일들중 더욱더 심혈관계 증상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을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 올리브유 올리브유에는 염증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는 폴리페놀이 다량 함유되어있습니다. 때문에 강력한 항산화 ..